포천시 도시계획도로 신읍사거리 ~ 천주교구간이 올해 안에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시내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도시계획도로 구간 중 신읍사거리 ~ 천주교간 430m사업이 연말까지 완전개통 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당초 전체 사업구간 430m를 1차와 2차로 나눠 올해 및 내년에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올해 1차분 300m를 내달까지 준공하고 2차 130m 구간을 내년도 38억원 예산확보를 통해 추진할 계획었이다.

그러나 포천지역 해당 도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해 내년 2차 사업까지 앞당겨 조기 개통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포천 도심에서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