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이 전국 응급의료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성모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2007년도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평가한 결과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성모병원은 지난 2006년도 평가에선 2위를, 2005년도분 평가에서 3위를 각각 기록해 해마다 응급의료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가는 업무수행과 조직관리 부문으로 총32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성모병원은 이중 창의적 업무개발과 대량 재해대비 의료지원 대책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정부응급의료 정보센터 권호 소장(성형외과 교수)은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성모병원이 앞으로도 경기북부권 응급의료 업무 중추기관으로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시스템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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