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청사)가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1차 수정안 공청회를 지난달 30일 의정부 신곡동 소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총147건, 23조7천417억원 규모의 발전종합계획 수정안을 설명하고 이번 공청회가 반환 공여구역의 발전계획 1차를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경기개발연구원 봉인식 박사가 수립 계획안을 발표하고 경원대 박환용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단국대 김현수 교수, 대진대 최주영 교수, 충주대 이상규 교수 및 한배수 특별지역 대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보완, 검토해 발전종합계획과 단위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보완을 거친 발전종합계획 수정안을 경기도 지방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부 부처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