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정의 주요현안 및 시책사업에 대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직자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뉴타운사업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진정한 의미와 이해를 돕는 기회 제공을 통하여 전 직원이 주민홍보에 기여토록 하고 나아가 시민을 위한 소통행정을 실천하고자 관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뉴타운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공직자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날 교육은 600명의 공무원이 참석하여, 뉴타운 사업에 대하여 시민이 자주하는 질문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홍보능력을 강화하였다.

또, 의정부시가 지난 3월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직자 및 관내 초․중․고교 교감 및 교사,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정 등 구체적인 사업 설명과 시 교육정책 및 사업 등을 제시하는 「혁신교육지구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전 직원이 사업의 추진상황을 알게 함으로써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울이도록 하였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향후 5년간 총 215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금년에 8개 분야 16개 세부사업에 총 43억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광역철도 7호선 연장, 호원 IC 신설, 경전철사업 등 주요현안사업 및 시책에 대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시정홍보능력을 강화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