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산사무소(소장 김상한)는 농림수산식품 2010년도 수산 신지식인 공모와 관련, 오는 30일까지 수산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수산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 활용, 어업 가공 유통의 개선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여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수산과학원의 1차 심사를 거쳐 농식품부에서 원격영상을 통한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심사 분야는 정보 습득성, 창조적 혁신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등 5개 분야이다. 수산 신지식으로 선발되면 오는 11월에 수산 신지식인 인증서와 함께 우수자에 대하여는 장관 표창과 포상을 받는다.

수산 신지식인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142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