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의정부시 지역위원회 (준비위원장 김종득) 가 통합민주당 의정부 갑·을 후보인 문희상·강성종 후보를 지지한다고 결의했다.

창조한국당은 지난 25일 통합민주당 문희상, 강성종 후보와 정책연대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식에서 창조한국당 의정부지역위 측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건전한 견제 세력 형성을 위해 통합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고 지지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창조한국당은 “이번 선거가 지역구 후보와 정당명부 등 1인이 2표를 행사하므로 후보는 통합민주당 후보를 정당 명부는 창조한국당을 지지 해 달라고 호소할 것” 이라고 밝혀 선거 공동 전선을 펼치기로 했다.

문희상, 강성종 후보는 “비정규직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창조한국당의 정책을 입법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조한국당은 이보다 앞서 지난 22일 전당대회를 열고 정책연대를 위해 통합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하고 이날 협약서를 교환한데 이어 통합민주당 후보 선거운동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2008.3.27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