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2010년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일대에서 진행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5, 은3, 동6으로 경기북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금메달 수상자로는 육상 회룡중 이우세, 사이클 의정부중 박명훈, 유도 경민중 변찬용, 볼링 충의중 안태환, 트라이애슬론 민락초 목지환이며, 은메달 수상자로는 가능초 핸드볼팀, 수영 신곡초 김용현, 태권도 효자중 전채은 등 모든 종목에서 두루 메달을 따는 성과를 이루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청 김학진 교육장은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을 일일이 방문하여 격려했다.

그는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좋은 성과는 의정부의 큰 자랑이자 의정부 교육의 저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 "라고며 "특히 최선을 다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애써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의정부 교육이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후 메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육상에서 금메달을 딴 이우세 학생은 "경기도의정부교육청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저희는 자부심을 갖고 의정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열심히 운동을 하였다.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매년 육상, 유도, 핸드볼 등을 비롯한 주요 종목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담당장학사를 주축으로 감독과 코치 연수를 통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부 지원을 해오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