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내 업체로 구성된 남미시장개척단이 칠레서 207만불 상담 성과를 거뒀다.

지난 19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 남미시장 개척단이 칠레 현지상담으로 66만불(8억여원)의 수출계약 및 207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남미시장개척단은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소재 (주)금오하이텍등 4개사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8일동안 칠레에서 현지 상담장을 개설하여 현지 바이오 54개사와 상담을 벌였다.

이들 개척단중 PVC발포문틀, 샷시업체인 (주)금오하이텍은 브라질 현지업체 Belplast사와 3만불의 초기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매월 5만달러 수출 MOU를 쳬결했다.

PVC데코시트, 인테리어 필름을 생산하는 (주)빠라베어사는 현지에서 바닥재등을 취급하는 ATTYTUDE사와 9만불 규모 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주)정일 슬림마블은 현지에서 건출설비 및 자재관련 Com ercialelndestrial Plasticos Hoffens S.A 사와 상담을 갖고 17만불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또 신홍진기업(주)는 R.A. Gestao Empresarial epessoal 브라질 아파트 건축시행사와 아파트 2만5천880세대에 사용할 물량에 대한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신홍진기업(주) 안민균이사는 “실직적 성과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남미지역에 대한 예상보다 좋은 반응으로 수출을 기대할수 있게돼 남미시작개척단 운영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단이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는 보다 면밀한 시장조사 및 업체 선정을 통해 관내 중소제조업체들의 수출신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