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8개 고등학교에 대한 학과 개편이 추진된다.

지난 7일 경기도 교육청 제2청사에 따르면 관내 8개 고등학교의 2011학년도 학과 개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역사회 전략사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으로 신일정산고는 창업비즈니스과, 물류비즈니스과 등을 신설하고 문산여고는 출판미디어과를 신설한다.

일동고는 선호도가 감소된 화학공업과를 보통과로 전환하여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곡고, 포천일고 등의 학과 개편 계획이 승인됐다.

또 경민여정보고는 교실 부족으로 원할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1학급 감축하고 경민정보산업고등학교는 경민IT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