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본부장 김동현)는 환경 친화적인 전력설비 유지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4월3일(토) 노·사 한마음 새봄맞이 전력설비 Clean-Up Day 행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본부장 및 노조위원장 등 10개조로 편성하여 120여명의 직원이 참여 하였으며 본부 산하 9개 사업소 관할지역에서도 동시에 시행하는 등 전력 설비에 대한 대대적인 Clean-Up Day 행사를 펼쳤습니다.

활동내용을 살펴보면 의정부 중앙로 테마거리에 설치된 전력공급용 지중변압기에 지저분하게 나붙은 불법광고물을 떼어내고 친환경세제를 이용해 묵은 때를 깨끗이 닦았으며. 또한 의정부․양주시 47개 지역의 배전선로를 순시해 전력설비 주변에서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까치집 등에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고장예방 활동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현장을 지휘한 이병권 판매계획실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깨끗한 설비 유지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한발 먼저 생각과 실행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전 경기북부본부로 거듭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