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를 위해 10대 시책을 추진한다.

10대 시책은 민관합동으로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 시책을 추진하고 중개환경 및 교육여건을 개선, 불법중개행위 근절대책, 중개업육성 및 소비자보호를 위한 부동산 중개관련 정보제공,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중개사무소등 지정 실시, 부동산중개와 관련해 상담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중개수수료 요율표 표준안 제작 보급, 중개계약서 작성, 중개업자 실거래가 신고제도 정착, 중개사무소 외관개선, 중개사무소 종사자 교육체계강화, 공인중개사 자격 및 중개업 등록사항 일제정비, 중개업자 등록정보 공개 등이 추진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이 시민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나 중개서비스의 질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이번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를 원년으로 삼아 거래질서 확립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