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물류단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말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추진하고 있는 물류단지는 총 11개소로 평택 종합물류단지와 광주도척물류단지, 여주물류단지는 이미 조성돼 운영중에 있고 이천패션물류단지, 광주초월물류단지, 안성원곡물류단지 등 8개 물류단지를 오는 201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패션물류단지는 한국패션유통물류(주)의 주주사 24개 패션기업이 2012년까지 패션물류단지 79만7천643㎡를 개발하며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결절점인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물류단지 8개소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 물류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수도권지역 물동량 수송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