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반환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카일, 시어즈, 에세이욘, 홀링워터등 5개소에 대한 환경오염 정화사업이 실시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의정부시는 오후3시 캠프 에세이욘 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방부로부터 오염정화 사업을 수탁한 환경관리공단이 정화사업 착수전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등에 사업을 설명했다.

환경관리공단을 오염정화사업 추진사항, 경과, 정화방법등을 소개하고 질문을 받았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반환기지 오염정화사업은 지난해 각종 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지상물철거 및 폐기물 처리공사에 착공해 현재 진행중이며 기지 5개소의 환경정화사업을 조만간 착공해 오는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