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이 지난해 9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 이후 공사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의정부 장암지구~호원동 회룡역~시청~시외버스터미널~송산동 구간을 잇는 경전철 공사는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곳에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5일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고산동 671번지 일원과 의정부시 호원동 316-123번지 일대의 토지와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경전철 공사 편입을 위한 보상 공고를 냈다.

시는 이들 토지와 지장물에 대해 취득을 위한 보상 열람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하고 의견서를 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까지 경전철사업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척을 확대하고 있다.

(2008.1.17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