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중랑천 및 부용천 일대 광장 4곳에서 무료 생활체조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중랑천, 부용천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조교실은 중랑천 동막교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부용천 금신교 아래 체육광장, 송산2동 다리목 공원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1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추동공원 배트민턴장에서는 주3회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장소별로 생활체조, 댄스, 리권,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에어로빅, 짝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 차이는 다소 있다.

또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체육광장 운영기간 동안 체지방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