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사발령에 따라 양주시 및 동두천시 부시장이 부임해 왔다.

지난 1일 양주시 오용근(58)부시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오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양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오 부시장은 경기대대학원 일반행정과를 졸업하고 71년 공직을 시작했다.

화성군 민방위과장, 경기도 상황실장, 예산조정담당, 예산총괄담당, 경기도 건설본부 관리과장, 세정과장, 예산담당관을 두루 거쳐 오산 부시장으로 일해 왔다.

또 같은 1일 취임한 유인선 동부천 부시장은 지난 197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자치행정국, 건설교통국, 가족여성정책국, 기획행정실, 경제농정국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기획행정실 기획예산 담당관을 거쳐 산업경제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동두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유 부시장은 “동두천 시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