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창하)은 4월 18일 어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5 의정부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출품분야는 생활과학Ⅰ․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5개 부문으로 의정부 관내 초중고 학생중 학교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의 작품으로 202편이 출품된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으로 작품의 결과보다 제작과정과 문제해결과정에 있어서 창의성 및 탐구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한다.

출품학생이 작품을 설명할 때는 작품 제작 동기 ․ 작품 제작 과정 및 탐구과정에서 체험한 내용을 위주로 발표하도록 유도하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질의 ․ 응답을 통하여 학생의 창의성에 대한 정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심사가 끝난 후 의정부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관람시간을 주어 작품 홍보와 학생들을 격려 한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의 초롱초롱 빛나는 눈과 지도교사들의 의욕적인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발명교육의 밝은 미래와 제2의 다빈치와 잡스가 탄생되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