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석윤)가 이달 한달 동안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를 접수받는다.

지난 1일 종합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자가 신고기간중 자진신고하면 실업인정 대상 기간중 취업한 각각의 날에 지급받은 구직 급여에 한해 반환하게 되며 추가징수 및 형사고발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센터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를 신고하면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금액의 100분의 10에 해당되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상한액은 50만원이고 1인당 연간 지급한도는 100만원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