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는 그 동안 수도권 규제로 공장 신증설이 어려웠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관한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숨통이 트이게 됐다.

시가 법 개정 내용을 230여개 기업체에 적극 홍보해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기업현장기동반'과 담당급 26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서포터제'를 운영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기업이 창업에서 등록까지 각종 기업민원을 원-스톱 처리하는 '기업SOS지원팀'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규제신고 접수처(828-2091)와 홈페이지에 규제 신고란을 개설해 기업활동과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