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청이 의정부 가능·금오지구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제2청에 따르면 의정부교육청은 가능·금오지구 유치원, 초·중학교, 총 14개교에 대해 가능지구에 6억원, 금오지구에 5억원 등 총 1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신규 선정으로 지원되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결손 치유, 예방, 정서발달을 위한 문화활동,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심성 계발 등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 2개 지역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에 대해 의정부교육청은 각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