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22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남승현 시범단장을 초청하여 '태권도의 가치와 태권도인이 갖춰야 할 태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태권도 전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15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남승현 단장은 강연을 통해 “태권도는 단순한 무도가 아닌, 인격 수양과 공동체적 가치를 아우르는 삶의 철학”임을 강조하며, 태권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정신 자세에 대해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특히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활약을 언급하며 “현재 태권도 시범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태권도외교과 4학년 김재원 학생은 “오늘 특강을 통해 태권도인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태권도인의 길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다시금 다질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앞으로도 태권도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태권도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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