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4월 24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김동근 의정부시장에게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의 명예 5단증을 수여하며, 태권도 문화 외교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기틀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태권도 정신의 확산과 더불어, 지역 사회 지도자와의 교류를 통해 태권도의 공공외교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명예 5단증 수여식에는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교수진이 참석하였으며, 김동근 시장은 태권도 발전과 지역 체육 진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수여는 국기원의 승인을 받은 공식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태권도 정신의 핵심 가치인 예의, 인내, 존중의 실천자로서 김동근 시장의 공로를 인정한 결과이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그간 국내외 태권도 문화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국제 세미나, 태권도 시범단 운영 등을 통해 태권도의 외교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태권도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국내 유일의 태권도 전문 외교학과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은 물론, 문화와 외교를 융합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도 태권도 기반의 외교·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세계 속의 태권도 허브로 도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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