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이달 10일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려식물 행복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봄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을 통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중요한 목표였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영어단어지도사 과정 ▲보드게임지도사 1급 과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 과정 ▲감성숲 놀이지도사 1급 ▲실전 라이브커머스 교육 과정 등이 있으며, 이들 과정은 새로운 직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온라인 창업 클래스 ▲바리스타 2급 과정 ▲캘리그라피 과정(글씨, 삶과 소통하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있다.
교육 과정 외에도 수강생들은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 행복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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