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학생 동아리 ESG혁신네트워크가 지난 1일 의정부 중랑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섰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아리 지도 교수인 이현 교수(신한대 ESG혁신단장), 이나경 팀장, 허창연 동아리 회장을 비롯한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중랑천 주변을 조깅하며 플라스틱 페트병, 담배꽁초, 비닐봉지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가지며 감사의 인사를 받았고, 이는 참가자들에게 큰 보람을 주었다.
허창연 동아리 회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나가며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