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과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니어클럽 3개 단체가 시간대별로 참여하였으며, 조현숙 부의장과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고덕희, 김운남, 김희섭, 신인선, 이종덕, 천승아, 최성원 의원 등 총 10명의 시의원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인 봄햇살은 지난 5년간 작업공간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 토로 및 충분한 작품전시 기회제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냉·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영유아 감소에 따른 교사 대 아동비율 조정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또한 고양시니어클럽에서는 시장형 사업 확대 방안 및 시니어인턴쉽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7월에 열렸던 ‘2023 봄햇살 정기전’  관람 시 큰 감명을 받았던 작품의 작가분들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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