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7/6일 신곡주공3단지아파트(소장 윤미하)에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웰에이징 프로그램 ‘무엇이든 그려보살’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그려보살’ 프로그램은 복지관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일파스텔 전문 업체(초코초크)와 연계하여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어르신들이 직접 오일파스텔을 활용하여 제작한 다양한 풍경화와 자화상 작품, 그리고 협동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윤연희 관장은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실력을 발휘해 만드신 멋진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미하 소장은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어 감사하다”며 “다음에 또 복지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전했다.
참여자 홍시영 경로당 회장은 “우리 할머니들이 생전 해보지 않았던 오일파스텔로 멋진 작품들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준 복지관에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