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7개 시·군의 노·사·민·정이 산업평화를 추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 19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 오범구 의장 및 경기북부상의 노시청 회장, 대진대 종합연력개발원 백승봉 원장, 노동부 의정부지청 이덕희 지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노사민정 포럼 발족과 산업평화 공동선언문 채택이 있었다.

이들은 산업평화 공동선언문에서 “경기북부지역을 노사분규없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미지를 정착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노사민정 4자는 공동선언문 채택 후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노사협력 강화 ▶산업현장 우수사례 발굴·지원 방안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장들이 정보공유와 근로자 참여 활성화, 일자리 만들기 등에 함께 노력하는 일자리 창출 협약도 체결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