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체험 할수 있는 12곳의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체험마을에서는 인삼 및 고구마 캐기를 비롯해 포도, 사과, 배등 과일 따기, 콩, 참깨, 벼등 곡물 수확, 밤줍기 등이 있고 수확한 것으로 음식을 해 먹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인삼캐서 총각김치 담그기
연천 나룻배마을은 6년근 인삼을 캐면서 인삼 생태를 관찰하고 DMZ에서 생산한 고사리와 도라지, 두릅등 웰빙 식사도 체험할수 있다.  인삼은 2㎏ 수확이 가능하고 풍성한 수확물을 가져갈 수 있다.

▶고구마 캐기
경기도 수원, 부천, 성남등 도시에서 농촌체험이 가능한 체험마을로 호미를 들고 땅을 파면서 줄기에 달린 고구마을 캘수 있다.

▶포도, 사과, 배 따기
이천 부래미마을과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버섯구지마을, 양평 양수리 과수마을에서는 당도높고 알이 꽉찬 포도를 따고 먹고 가져갈수 있다.   또 직접딴 포도로 포도주를 만든다.  가평 버섯구지마을과 아홉마지기 마을, 양평 양수리 과수마을, 이천 도니울마을에서는 사과와 배 수확을 할수 있다.

▶밤 줍기
용인 웬떡마을, 여주 상호리마을,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는 어린아이 주먹만한 커다란 알밤까기와 줍기 체험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농촌 관광 홈페이지 (http://kgtour.kr)에서 얻을수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