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상수도 사업 민간위탁에 반대하며 집회와 철야 단식농성을 벌여오던 시민대책위가 시민 촛불문화제를 연다.

지난 10일  양주시 상수도 민영화 철회 시민대책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임영신)는  전체회의를 가지고 조직망 확대와 촛불문화제, 시민토론회 등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 5일  양주시 G 아파트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전체 회의를 열어  양주시 상수도 민영화 철회를 위한 물지킴이 조직망을 1천여명 규모로 갖추기로 했다.

또 시민 동참 문화제를 위해 내달 24일 오후 6시 양주시청에서 상수도 민영화 철회 촛불문화제와 오는 30일 양주시청대회의실에서 상수도 민간위탁과 관련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