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전액 민자유치 건설키로 한 포천 바이오 가스플랜트 사업의 우선 협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29일 포천시에 따르면 1순위 협의대상자는 (주)이지바이오사, 2순위는 (주)태영, 3순위는 (주)DSK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협의 대상자 선정에 따라 포천시는 이주부터 사유자 매입계약을 거쳐 1순위 업체순으로 협의를 진행해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1순위 협의자와 협의 과정에서 당초 제기한 내용과 협의 내용이 상이하거나 포천시 사업 추진 방향과 다를 경우  실시협약 체결을 유보하고 제2, 제3순위 업체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은 연내 착공해 2년여 뒤 300t 규모의 국내 최대 바이오가스 플랜트로 설립될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