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4월18일 가칭 “5·5·5 정책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첫 신호탄으로 현재 운영 중인 전철 7호선차량기지와 인근 부지를 합한 약100만㎡(10만평규모)의 부지에 “산학 융합ICT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 하이테크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고급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산학 융합ICT클러스터”는 신기술 개발비용의 절감과 기술개발의 촉진, 신기술 벤처기업 창업촉진, 신규고용인력 창출 등 미래의 의정부시 먹거리를 담보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수단으로서 기대되는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융합ICT클러스터는 기업 ․ 대학 ․ 연구소 등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일정한 장소에 집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을 높일 목적으로 조성된 토지, 건물, 시설의 집합체로서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조성한다.
한편, 이날 발표한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5·5·5 정책 프로젝트는 첫째 50만 대도시로 도약하여 미래의 도시발전 기반을 확립하고, 둘째 5백개의 하이테크 기업을 유치하여 튼튼한 자립경제 기반을 구축하며, 셋째 최소 5천개 이상의 수준 높은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전략 프로젝트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행정학 박사출신으로 3선 경기도의원으로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통일부 통일교육전문위원, 초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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